(월간리더스)5월호 올바른 어드레스의 자세와 방법

작성자
jngkadmin
작성일
2015-05-15 08:10
조회
8066

올바른 어드레스의 자세와 방법

골프의 가장 기본적이자 첫 번째 단추인 어드레스는, 플레이어가 자세를 취하고 클럽을 지면에 대었을 때를 말한다. 세계적인 골퍼들과 스윙 코치들은 어드레스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입 맞추어 말한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은 일반적으로 골프스윙을 시작하는 이 자세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데, 스윙의 시작인 어드레스 자세가 틀어져있다면 좋은 샷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정렬이 중요하다는 것은 프로들의 시합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골프대회에서 캐디들이 선수들의 뒤에서 프로의 정렬을 체크해주는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정렬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무리 스윙이 좋더라도 정렬이 틀어져 있다면 내가 본 방향과는 다르게 볼은 타겟에서 멀어질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와 타겟 겨냥과 자세 정렬을 이야기하다 보면 어디를 겨냥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쉽게 말해 타겟을 보는 방법을 잘 모르거나 헷갈려하는 아마추어들이 많다는 얘기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일단 몸의 자세를 잡은 다음 클럽헤드를 몸에 맞춰 정렬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가 되어야한다. 클럽 페이스에 맞추어 몸의 자세를 잡아야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보자.(사진을 참조하면 이해가 쉽다.) 오른손을 들어 올려 손가락으로 표적을 똑바로 겨냥한다. 이어 왼손을 들어 오른손과 평행이 되게 한다. 몸이 표적에서 얼마나 왼쪽으로 빠진 지점을 겨냥해야 하는지 보이는가? 만약 왼손이 표적을 가리킨다면 오른손은 볼을 보내야하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빠진 곳을 가리키게 될 것이다. 몸이 오른쪽으로 정렬될 경우 볼을 원하는 지점으로 보내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정확한 스윙이 나올 수 없다. 본능적으로 볼을 왼쪽으로 당겨치게 되고, 이는 풀샷이나 슬라이스를 비롯한 기타 여러 가지 구질의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사진1, 2 참조)

일관성 있는 정렬을 할 수 있다면 다음과 같은 단계로 넘어가보자.
어드레스에서의 핵심은 ①상체 숙임의 정도, ②무릎 구부림, ③양발의 무게 배분으로 나눌 수 있다. 몸과 팔 사이는 차렷 자세에서 양어깨가 올라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팔을 늘어트렸을 때 팔과 겨드랑이가 지긋이 붙어있을 정도의 자세를 취하고, 위의 각을 유지하면서 클럽 헤드가 지면에 살며시 닿을 때까지 허리를 숙인다. 단, 체중이 약간 발등에 놓인 상태에서 이루어져야하며 이때 등이 굽어서는 안 되고 긴장하여 뻣뻣하게 경직되어서도 안 된다. 그 뒤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밀어 올리면 복부가 약간 당기는 듯 한 느낌이 온다. 흔히 오리궁둥이를 만들라고도 한다. 다음 펴져있는 무릎을 살짝 구부려 체중을 이완 시킨다. 기본적이지만 많은 아마추어들이 등한시한 셋업의 자세와 정확한 타겟 겨냥에 집중한다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첨부파일 : 사진1.jpg
첨부파일 : 사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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