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골프 7월호) 민선웅 프로-숏게임1

작성자
jngkadmin
작성일
2015-07-11 00:09
조회
8102

숏게임 (Ⅰ)
어프로치 (칩샷, 피치샷)

1. 어프로치 자세
어프로치 어드레스는 스윙동작의 임팩트와 같다고 볼 수 있다.
①어깨는 공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어드레스한다.
②골반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의 왼쪽을 향해 서야한다.(사진1) 이러한 어드레스 자세를 만드는 이유는, 어프로치 시에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체중이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체중이동을 하게 되면 스윙의 크기가 커져 임팩트의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③스탠스는 양발을 어깨 넓이로 서고, 왼발은 발가락 길이만큼 뒤로 이동 시킨 뒤 왼발을 약간 타겟방향으로 오픈한다.(사진2)
④그립은 왼다리 바지 주름위에 위치한다.(사진3)
⑤체중분배는 칩샷 (왼발 7 : 오른발 3) 피치샷 (왼발 6: 오른발 4)가 이상적이다.
⑥체중을 왼쪽으로 실어 줄 때 오른쪽 무릎을 약간 왼쪽으로 밀어 넣은 자세가 좋다.
⑦공의 위치는 칩샷을 할 때에는 오른발 새끼발가락에, 피치샷을 할 때에는 양발 가운데에서 공 한두 개 정도 오른쪽에 놓는 것이 좋다. (사진4-1,4-2)

위의 기본적인 어프로치 자세를 잡고 어프로치를 연습해 주는데 다수의 아마추어들이 모르거나 혹은 의식적으로 허리를 잡아 놓고 어프로치를 한다. 하지만 골프에서 퍼팅을 제외한 모든 스윙에서는 보내고자하는 비거리나 공이 놓인 상황의 차이는 있지만 허리는 스윙에서의 리드가 필수조건이다. 이 점을 잊지 않고 연습하여 주어야 한다.

2. 칩샷과 피치샷
(1) 칩샷 (런닝 어프로치)
찹샷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런닝어프로치의 일종이다. 런닝어프로치란 공에 백스핀량이 적어 공이 떠서 날아가는 거리보다 그린에서 착지하여 굴러가는 비율이 더 많은 어프로치이다.
그린 앞에 벙커 등 장애물이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어프로치이다.

칩샷의 백스윙 크기는 왼손이 오른쪽 허벅지 앞을 지나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 이상으로 가지 않도록 하고, 팔로우스루는 손이 헤드보다 앞으로 나가는 느낌(hand first)으로 스윙해주면 백스핀 양이 적어져 공이 잘 굴러갈 수 있게 된다.(사진5,6,7)

(2) 피치샷
피치샷은 30M~100M 이내에 많이 사용하는 어프로치 방법이다.(사진8)

하나의 클럽으로 어프로치를 진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피치샷의 거리조절 방법은 ①임팩트 강도, ②스윙크기, ③로프트각도 세 가지이다. 이때 아마추어골퍼가 보다 쉽게 거리를 조절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스윙크기의 조절이다. 임팩트 강도와 로프트 각도의 조절에 의한 거리 조절은 플레이어의 감각에 의지하여야하기 때문에 일정한 어프로치 거리를 조절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스윙크기에 의한 거리 조절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충분히 몸에 익히고 숙달하여 일관된 어프로치 거리를 가질 수 있다.

어프로치샷은 아래의 스윙크기(백스윙과 팔로우스루) 3가지를 기본으로 하여 응용할 수 있다.
(1)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 (30M) (사진9,10)
(2) 팔이 지면과 수평 (50M) (사진11,12,)
(3) 손위치가 귀 옆 (70M) (사진13.14)

상기의 스윙크기 3가지 중 가장 기본적으로 연습해야 되는 스윙크기는 팔이 지면과 수평이 되는(2)번의 스윙크기를 기본적으로 연습한다.
연습방법은 공 10개를 쳐서 모두 50M에 근접하게 떨어지도록 반복적으로 한다.
50M 거리연습(2)이 완성되면, 스윙크기를 (1)과 같이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하여 30M 거리를 연습하고 이후 (3)의 스윙크기로 70M를 연습한다. 만약 거리가 맞지 않는다면 임팩트 강도나 스윙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임팩트 강도 : 스윙이 커지면 헤드스피드 또한 자연스럽게 빨라져 임팩트 역시 강해지므로 거리를 더 보내거나 짧게 보내려고 임의로 힘을 더하거나 빼서 임팩트의 세기를 조절하려 하면 좋지 않다.
-스윙크기 : 프로골퍼처럼 매일같이 일정한 양의 연습을 하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감각적인 느낌만을 가지고 연습하게 되면 원하지 않는 불규칙한 스윙크기를 가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큰 거울 앞에서 나의 스윙크기를 확인하고 몸에 익히는 연습을 권장한다.

<어프로치 거리조절 방법>
남성아마추어골퍼가 S.W(56도)로 풀 스윙하여 80M를 보낸다고 가정했을 때,
(1)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을 이루는 샷은 30M
(2) 팔이 지면과 수평일 때는 50M
(3) 손위치가 귀 옆까지 올라가는 스윙은 70M 즉, 각 샷에 20M의 차이가 발생한다.

40M ,60M 는 상기 (1),(2),(3)의 백스윙과 팔로우스루의 크기를 조합하여 스윙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백스윙을 (1)의 스윙크기로 하고 팔로우스루를 (2)의 크기로 한다면 공을 40M 보낼 수 있다.

또 다른 클럽 A.W(52도)와 P.W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S.W와 같은 스윙크기를 가지고 스윙을 하게 되면 10M씩 공의 비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스윙 시 주의할 점>
(1)과 (2)의 스윙을 할 때에는 거리를 일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헤드가 빠져나가는 릴리스동작을 하지 않아야 한다.
사진과 같이 헤드 면이 수직으로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사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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