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골프 8월호) 민선웅 프로-숏게임2

작성자
jngkadmin
작성일
2015-08-24 07:59
조회
965

숏게임 2

1. 퍼터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정해진 타수(파:par)의 수를 줄이는 운동인데, 게임 중 스코어 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확한 퍼팅이다. 이와 같이 퍼팅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2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①공의 위치와 ②임팩트이다.

⑴공의 위치
-골퍼가 어드레스를 취했을 때, 공이 놓여 있어야 할 가장 좋은 지점은 퍼터헤드가 지나가는 최저점에서 타겟방향으로 골프공 1개 정도 앞쪽이 좋다. 이 지점에 공이 위치해 있으면 퍼터가 최저점을 지나 약간 위쪽으로 들려지는 순간에 공을 가격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공이 튀기지 않고 지면에 붙어 부드럽게 굴러가게 한다.

-공은 눈 바로 밑에 놔둬야 하는 것 또한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사진8)
어드레스 시 공의 위치가 눈 위 머리 쪽에 있으면 In to Out 스윙이 나올 수 있고, 공위치가 코에 있으면 Out To In스윙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공위치를 정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나의 마스터 아이가 어느 쪽 눈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터 아이란 사물을 볼 때, 피사체는 양쪽 두 눈의 망막에 투사되어 보이게 되는데 이때 피사체가 한쪽 눈에 주가 되어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하며, 사람마다 마스터아이가 다를 수 있다. 마스터 아이가 어느 쪽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사진과 같이 양손을 모아 구멍을 만든 후 그 구멍을 눈 사이의 중앙에 놓고 목표된 사물을 본다. 이때 한쪽 눈씩 윙크를 하여 그 목표한 사물이 보이는 쪽의 눈이 마스터 아이다. 만약 양쪽 눈이 다 보인다면 구멍을 더 작게 만들어 하면 된다.(사진4)
마스터아이가 왼쪽이면 왼쪽 눈 아래 공을 두고, 마스터아이가 오른쪽 눈이면 코밑에 두고 어드레스를 하여야 한다.

⑵임팩트
일정한 템포의 임팩트를 연습하는 방법은 매트로놈을 켜고 그 소리에 맞춰 스트로크를 연습하는 것이다. 이때 양쪽 겨드랑이에 웨지, 수건, 투어스틱 같은 것을 끼우고 연습하는 것이 좋다.(사진9)

①퍼터스트로크
퍼터스트로크는 스윙궤도가 활처럼 휘는 아크형과 일자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아크형는 말 그대로 퍼터헤드가 활의 휘어진 모양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일자형은 자처럼 퍼터헤드가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스트로크 방법은 편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퍼터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여야 한다. 사진처럼 퍼터를 손위에 올려놨을 때 퍼터면이 수평의 헤드 밸런스가 되어있는 것은 일자 스트로크를 해야 하며, 퍼터헤드가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아크형 스트로크를 해야하는데 이때 퍼터헤드의 기울기가 커질수록 아크의 휘어짐이 커져야 한다.(사진2, 사진3) 또한 스트로크를 할 때는 퍼터그립의 끝이 배꼽을 중심으로 움직이도록 하여야 한다.
(사진5, 사진6, 사진7)

②퍼터 그립
그립은 클럽과 내가 만나는 접점으로 몸이 경직되지 않으면서도 견고한 그립을 만들어야하는데 사진과 같이 왼손을 그립 모서리에 잡고 오른손 바닥 생명선은 왼손엄지손가락에 붙여 잡는다.(사진10, 사진11)

※이와는 달리 손목의 꺾임과 어깨의 열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역그립을 잡는 골퍼도 많다.

2. 벙커(그린 주변)
⑴벙커샷 방법
1. 발을 모래에 묻어 단단히 고정하고, 발이 모래에 묻힌 만큼 그립을 짧게 잡는다.
2. 클럽 페이스를 오픈한다.(오픈한 상태에서 그립을 잡는다.)
3. 공은 왼발 뒤꿈치 안쪽에 위치(벙커샷은 뒷땅을 치는 것이므로 스탠스의 중앙보다는
왼쪽에 놓는 것이 편안하게 칠 수 있다.)
4. 몸은 목표방향에 오픈하여 정렬 (사진13)
5. 손목 힘을 최대한 빼고 헤드 무게로 다운스윙 한다.
6. 백스윙 시 클럽헤드 페이스는 오픈되어야 한다.(사진 14)
6. 피니쉬 후에는 클럽헤드 페이스가 골퍼를 향하도록 한다. (사진15)

⑵모래의 상태에 따른 웨지헤드의 오픈 방법
부드러운 모래에서는 헤드를 최대한 많이 열어 바운스를 많이 이용하고 딱딱한 모래에서는 평소보다 헤드를 많이 안 열어도 된다. 이때 헤드를 많이 열게 되면 오히려 클럽이 바닥으로 파고들지 못해 튕겨나며 탑볼이 나올 수 있다.

*바운스란 사진과 같이 웨지헤드 뒤쪽의 두툼한 부분으로 벙커샷을 할 때 헤드가 모래바닥에 박히지 않도록 튕겨내어 공을 모래와 함께 날리는 역할을 한다. (사진1)

벙커샷을 연습하는 방법은 벙커연습장 모래바닥에 선을 긋고 그 선을 타격하는 연습을 하여 일정한 위치에 모래디봇이 생기도록 하고 동시에 일정한 양의 모래를 떠낼 수 있도록 한다. (사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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