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골프 10월호) 민선웅 프로-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작성자
jngkadmin
작성일
2015-10-10 04:27
조회
8468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날려 멀리 치고자 많은 욕심을 내고 있으나, 생각보다 짧은 자신의 비거리에 실망을 하곤 하는데,
대부분은 올바른 이해와 연습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다.

비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은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을 스윗스팟에 맞추지 못한다.
두 번째 클럽헤드 스피드가 빠르지 않다.
세 번째 잘못된 공의 구질이다.

첫 번째 공을 스위스팟에 맞추는 연습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클럽헤드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서 비거리가 짧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중 70%는 공을 클럽헤드의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추지
못하여(정타를 때리지 못하여) 거리가 나가지 않는 것이다.(사진1)(사진1-1)

골프레슨을 받다보면 프로들로부터 연습스윙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 연습에서도 역시 연습스윙을 여러 번 한 후 드라이버로 50m만 보내는
연습을 병행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슬라이스 또는 땅볼, 찍혀 맞는 공 등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성공의 기준은 10번 정도 스윙을 하여 상기의 잘못 맞는 공이
한 번도 나오지 않게 연습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50m 보내기 연습할 때 주의해야하는 점은, 드라이버를 천천히 휘두르지만 스윙이 구분동작으로 끊기지 않게 연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번째 헤드 스피드를 키운다.
1.백스윙과 다운스윙 순서가 맞지 않아 헤드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 경우
사실 스윙은 아주 빠른 시간에 물 흐르듯 유연하게 진행되지만 이를 굳이 올바른 순서로 나눠 생각해 본다면, 백스윙의 순서는 헤드>손>어깨>상체>하체 이며 다운스윙은 반대로 하체>상체>어깨>손>헤드 순서대로 움직이는데, 이렇게 됐을 때 좋은 타이밍을 찾을 수 있고 또한 최대의 스윙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다운스윙 순서는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서를 비교하여 상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투구동작의 순서를 보면, 왼발을 들어 올려 오른발로만 몸을 지지한 후, 하체를 이동하여 왼발에 체중을 100% 싣고 그다음 상체회전이 시작되면서 오른쪽 팔꿈치가
몸통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릴리스를 하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의 대부분이 다운스윙의 시작 지점에서부터 잘못을 하게 된다. 하체가 이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체와 손이 먼저 공을 치려고 들어오기 때문에 잠재되어 있는 최대의 클럽헤드 스피드를 구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2.체중이동이 잘 되지 않는 경우
강력한 파워의 근간인 체중이동은 골프스윙의 기본적인 동작으로 정확한 임팩트와 공에 힘을 전달하는 중요한 동작으로, 백스윙을 하면서 오른발에 실리게 되는 체중이 다운스윙을 하며 왼발로 이동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체중이동은 파워뿐 아니라 밸런스에도 아주 중요하다.

<사진참조-첨부파일>
(사진2)(사진2-1) (사진3)사진(3-1)
잘못된 체중이동 올바른 체중이동

그러나 단순히 왼발에서 오른발로 다시 오른발에서 왼발로 체중을 이동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백스윙에서 내가 항상 왼쪽으로 나갈 수 있는 자세를 만드는 것이
올바른 체중이동이다.
연습방법은 ①임팩트 이후 타겟방향으로 걸어 나가는 방법 ②야구에서와 같이 백스윙 시 왼발을 들었다가 임팩트 시 힘줘 내려놓는 방법(이때 스웨이가 되지 않도록
조심) ③양발을 모은 상태로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왼발과 오른발로 체중 이동하는 것을 느끼는 방법
(사진4)(사진(4-1)(사진4-2)
이 있는데 반복적인 연습을 하면 헤드 스피드뿐만 아니라 리듬과 템포도 익힐 수 있다.

세 번째 공 구질을 이해한다.
공을 정확히 때리고 클럽의 헤드 스피드가 빨라졌다면 이제는 내가 치는 공의 구질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공의 9가지 구질에는 거리가 많이 나가는 구질과 많이 나가지 않은 구질이 있는데,
<사진(구질의종류)참조-첨부파일>
공이 많이 나가는 구질은 ①푸시 드로우(Push Draw)(사진/스윙1) ②스트레이트(Straight)(사진/스윙2) ③드로우(Draw)(사진/스윙) 가 있고,
공이 많이 나가지 않은 구질은 ④풀 슬라이스(Full Slice),(사진/스윙4) ⑤푸시 슬라이스(Push Slice)(사진/스윙5)가 있다.

비거리가 짧은 슬라이스 구질의 교정은 스윙 궤도의 수정과 헤드 페이스 움직임을 연습함으로써 가능하다.

-풀 슬라이스(Full Slice)는 스윙궤도가 out to in 이며 클럽헤드가 열린 상태로 임팩트 지점을 통과함으로써 발생되므로, 스윙궤도를 in to out 로 바꾸면서 로테이션
(릴리즈)을 통해 임팩트 시 클럽헤드를 자연스럽게 닫을 수 있도록 연습한다.

원인은 다운스윙 시 상체가 빨리 돌면서 왼팔이 몸 바깥쪽으로 빠지는 것(치킨 윙)이 풀 슬라이스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왼팔이 치킨 윙이 되면서 정확한 릴리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인데, 왼 팔꿈치가 몸 바깥으로 굽는 동작은 몽의 회전이 부족하거나 클럽헤드를 앞으로 보내주지 못하고 띄우려고 들어 올리는 생각을 할 때 많이
나타난다.
연습방법은 양팔이 항상 몸 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한다. 왼쪽 팔꿈치가 바닥을 향하도록 신경을 쓰고 팔로우스루 때 왼손이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왼팔이
몸 밖으로 빠지지 않게 주의하고 목표방향으로 던지듯이 스윙을 해야 한다.(드라이버 헤드에 커버를 씌우고 헤드를 던지는 연습을 한다.)

-푸시 슬라이스(Push Slice)는 스윙 궤도가 in to out 이지만 클럽헤드가 열린 상태로 임팩트 지점을 통과함으로써 생기는 구질이므로, 스윙궤도는 현 상태를 유지한
채 로테이션 연습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

원인은 다운스윙 시 몸쪽(오른쪽 옆구리)으로 내려온 팔이 로테이션이 되지 못하여 클럽헤드가 열린 상태에서 임팩트 되고 헤드는 계속하여 타겟방향으로 나가는 경우
발생한다.
연습방법은 탁구 또는 테니스의 스윙 시 라켓이 자연스럽게 로테이션되며 랠리(rally)를 하는 것을 상상하거나 클럽헤드의 토우 부분이 닫히면서 팔로우가 되는 것을
상상해 본다.
첨부파일 : 사진종합2.jpg
첨부파일 : 사진종합(구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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